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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치러야 할 대가』는 세례를 받은 후 ‘조제프’로 이름을 바꾼 무함마드가 가톨릭으로 개종하기까지의 실화를 담은 책이다. 조제프 파델은 극적인 문체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슬람 사회가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얼마나 폭력적이고 적대적인지를, 이슬람 사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견뎌야 하는 박해가 얼마나 끔찍한지를 보여 준다. 
이라크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난 한 남자가 군대 룸메이트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 밭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상인이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는 복음서의 비유처럼, 그리스도를 알게 된 무함마드는 그분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이름, 가족, 고향, 재산 등 모든 것을 걸었다.
 
이슬람교에서는 개종이 범죄이기에, 가족들은 무함마드가 그리스도에 대해 새로이 갖게된 믿음을 포기하게 하려고 갖은 애를 썼다. 협박도 해 보고, 매질도 해 보고, 감옥에 집어 넣어 고문을 당하게도 해 보았다. 이슬람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던 친척들은 그를 감옥에서 꺼내 주기는 했지만, 결국 그를 총으로 쏘았고 죽게 내버려 두었다. 이 모든 고통과 위협 속에서도 그는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책 속으로
2000년 12월 22일, 요르단 암만 너의 질병은 그리스도이며, 치료법은 없다. 너는 결코 이 병에서 치유될 수 없다. 카림 삼촌이 리볼버 권총을 꺼내 내 가슴에 겨누었다. 나는 숨을 죽였다. ...그 순간에도 나는 믿지 않았다. 이건 아니야! 지금까지 내가 충실히 섬겨 왔던 삼촌과 내 가족들이 정말로 나를 죽일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싶지 않았다. -8쪽
이 종교를 위해 나는 이미 내가 가진 많은 것을 포기했다. 내가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그것도 아주 큰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세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했다. 오늘 내가 그리스도인인 것은, 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이 아닌 것이다. -262쪽 

 

 

지은이 소개]

 

    조제프 파델은 이라크에서 태어났다. 이슬람교 시아파 명문가 출신으로, 큰아들이 아님에도 장차 집안을 이끌어 갈 후계자로 지목을 받고 교육받았을 만큼 아버지의 총애를 받았다.

    군대에서 만난 가톨릭 신자 룸메이트를 이슬람교로 개종시키려고 하였지만 결국 개종한 사람은 그 자신이었다.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감옥에 갇혀 고문을 당하였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거의 죽을 뻔도 하였다.

    그는 현재 아내와 4명의 자녀와 함께 프랑스에 살고 있으며, 개종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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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kbrs

등록일2017-08-11

조회수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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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rs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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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하면.. 팝업으로 띄워져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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