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추구의 길에 있을 때,
누군가가 자신이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
그를 따르지 말아야 한다.
그 해답은 당신의 목적지가 아닌 그의 목적지로 데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미리 해답을 제시하는 것은 삶을 빼앗는 일이다.
‘나처럼 해봐’라고 말하는 사람 곁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만이 우리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의문이 깊으면 문이 열린다.
우리가 작은 이정표에 의지해 혼자 힘으로 길을 찾아 나갈
인내력을 서둘러 포기하지 않고
불확실성과 껴안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살아갈 때 해답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는
언제나 거리를 두게 하시고
‘보라!’라고 말하면서 놀라움 속에 웃는 사람들과는
언제나 가까이 있게 하소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