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 지닌 희망을 이야기하다!

30여 년간 개신교 신앙을 버리고 가톨릭 신앙에 귀의함으로써 '돌아온 루터'라고 불리는 스코트 한의 『나는 왜 믿는가 - 가톨릭, 희망의 이유를 답하다』. 개신교 장로교회 목사 출신의 가톨릭 호교론자인 저자가, 가톨릭 신앙에 대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가톨릭 신앙이 지닌 희망을 자연과 성경, 그리고 하느님 나라에 근거하여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톨릭 신앙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 모든 영적 구도자에게 궁극적인 답변을 안겨줄 것임을 보여준다.

특히 자연과 초자연은 물론, 이성과 계시는 서로 대치되지 않으며 하느님이 인격적으로 존재한다는 상호보완적 증거를 제공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울러 하느님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도하면서, 가톨릭 신앙의 진리를 온전히 이해하며 수호하도록 이끈다.

 

 

[저자소개]

저자 스코트 한

스코트 한은 1990년부터 스투벤빌 프란치스코 대학교 에서 신학 및 성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장로교회 목사 출신의 가톨릭 호교론자다. 1979년 그로브시티 신학대학에서 신학·철학·경제학을 전공하고 1982년 고든-콘웰 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그해에 목사 안수까지 받았으나, 1986년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의 뒤를 따라서 많은 개신교 목사들과 성서학자들이 가톨릭에 개종했다고 해서 ‘돌아온 루터’라고 불리기도 했다. 1995년 마르케트 대학교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에는 스투벤빌에 성 바오로 성서신학센터(SCOTTHAN.COM)를 세워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5년 펜실베이니아 라트로브에 있는 성 빈센트 신학대학의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서신학·전례학 교수에 임명되었다. 저서로는 『어린양의 만찬』 『거룩하신 모후님, 하례하나이다』 『영원토록 당신 사랑 노래하리다』 『새 마음을 주리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