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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_20221224

지난 12월 24일 20시에 박상언 (그레고리오) 신부님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오늘 거행된 전례는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신 아드님께서 인간 역사의 시간 속에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시어 사심으로써 아버지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셨고, 그 분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이 솟아났음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이 전례를 통해 하느님의 영원한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 안에서 예수님 탄생의 신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제 1 부 구유 경배 예절


<< 참회 예식과 묵상 >> 

외양간 짚더미 속에서 첫울음을 터뜨리신 예수님, 한 웅큼의 바람이라도 막고자 예수님을 고이 안아 구유에 눞히셨던 아버지 요셉, 피와 땀을 쏟으며 이제는 너무나 아프고 지친 모습으로 막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성모님, 주님! 이 순간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구유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봅니다. 주님! 제 몸과 마음 영혼 안에서 예수님의 첫울음 소리가 들려오게 하소서!

 

 

 

 

 

 

 

 

 

 

 

 

<< 구유 경배 예절 >>

천사들에게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은 목동들이 감격에 넘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하였듯이 우리도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리며 그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제 2 부 미사


  

 <<제 1독서 : 이사야서 9,1 - 6>>

 

<<제 2독서 : 티토 2,11 - 14>>

 

 

<<복음 : 루카 2,1 - 14>>

  

 

<<강론>>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 앞서 신자분들과 아기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찬미 예수님 성가를 다함께 불렀습니다. "탄생하셨네. 예수님"

 

 

  

 

이어서 강론 말씀으로

" 아기 예수님 탄생으로 인한 따스한 빛이 온누리를 비추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유가족분들과 전쟁과 자연재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을 사람들, 육체적 굶주림과 병고, 마음의 굶주림과 병고로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임마누엘! 주님! 함께 하소서. 그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 희망의 빛을 비추소서.' 아멘. 참으로 어두운 밤입니다. 긴 기간 코로나로 망가진 우리의 일상들 때문에, 긴 터널에 갇힌듯한 어두운 경제상황 때문에, 또 수많은 내적, 외적인 어려운 상활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지만, 그러기에 주님 탄생으로 비추어진 빛의 밝음과 따뜻함이 더욱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거룩한 밤입니다. '임마누엘! 주님! 저희와 함께 하소서.' 아멘. 성탄의 진정한 기쁨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기다려온 이들, 하느님께 모든 희망 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신을 낮추고 비우며 이웃과 공감하면서 하느님! 당신만이 나의 희망, 나의 모든 것이라 고백하면서 이 미사를 봉헌하도록 합시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물 봉헌>>

 

 

 

 

 

  

 

<<장엄 강복>> 

 

 

 

<<파견>>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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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2-12-24

조회수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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