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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갤러리

[본당]성모의 밤 1부_20240504

지난 아름다운 계절인 54일 오후 8시 저희 서산동문동성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성모님의 아름다움은 모든 것을 바쳐서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신 데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온전히 성부께 맡기시고 순명하심으로서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시는 특은을 받으셨고, 또한 교회의 어머니로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성모님께서 가신 길을 본받고 찬양하며, 또 일상생활 속에서 성모님의 따스한 사랑과 숨결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성모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고, 우리의 삶을 봉헌하기 위하여 특별히 준비된 이 거룩한 밤에,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기쁘게 봉헌하며, 성모님을 통하여 구원의 은총을 얻도록 정성되이 기도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모회에서 성모님께 봉헌 할 아름다운 꽃과 초를 판매하였고 많은 신자분들이 미리 나와 성모님께 정성스레 초와 꽃을 드리는 연습도 하였습니다.

주상연(베드로신부님과 중고등 자모회에서 열정과 정성을 다해 만든 수제 묵주도 많은 신자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봉헌자들의 이쁜 한복과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은 성모님께 존경과 예의를 갖추고 성당을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경하올 성모님께 드리는 빨간 장미가 점 어두워지는 하늘빛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한층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금새 날은 어두워지고 오후 8시 성모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고 사목회장과 여성회장이 신부님께 화관을 받아 성모님께 화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이윽고 신자들의 정선된 마음을 모아 성모님께 단체별 꽃과 초를 봉헌하였고 뒤를 이어 개인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정성되이 봉헌한 꽃과 초로 인해 어두웠던 성모님 주변이 아름답게 환하게 빛을 발하였습니다.

 

 

 

 꽃과 초 봉헌이 끝나고 꾸리아 단장님의 선창으로 묵주기도(환희의 신비)를 바쳤습니다.

 

기도 지향

1: 믿지 않는 이들과 쉬는 교우들과 공동체의 일치를 위하여

2: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성소 식별과 개발을 위하여

3: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모든 생명존중과 보호를 위하여

4: 이념과 이기(가치)로 분열된 한국사회의 일치를 위하여

5: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올리는 분향후 성모님과 사제의 행렬을 따라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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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4-05-06

조회수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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