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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사순시기 '재의 수요일' '십자가의 길' 20230222 / 0224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축제를 준비하는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2월 22일 '재의 수요일' 미사를 주상연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 하였습니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날로 참회의 상징으로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며,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울러 사순시기 동안 우리는 단식과 금육을 통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하고 이러한 희생을 통해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2월 24일 (금요일) 사순시기 첫 금요일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었습니다. 사순시기 매 금요일 미사 30분 전에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침으로써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길을 함께 걸으며 그 뜻을 새기도록 합니다. 

 

【 시작 예식과 말씀 전례  


◇ 입당 ◇

 

 

 

◇ 제 1독서 : 요엘 예언서 2,12 - 18 ◇ 

 

 

◇ 제 2독서 : 코린토 2서 5,20 - 6,2 ◇

 

 

◇ 복음 : 마태오 6,1 - 6. 16 - 18 

 

 

◇ 강론 ◇

 

 

주상연 (베드로)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으로

"우리가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단식과 금육하는 이유는 실천을 통해 모든 피조물은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하느님의 은총,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모든 것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먼지와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를 생각하지 않으며 그동안 신앙생활을 이어왔던 것처럼 시기가 되었으니 단식과 금육을 지키고 머리에 재를 얹고 계신다면 위선자, 바리사이, 율법학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모습에서 벗어나 마음을 찢고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 그것이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우리가 가져야 할 결심일 것입니다. 그동안 실천했지만 어느새 형식만이 남은 활동이 아닌 회개를 위한 새로운 활동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순시기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 재의 축복과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  


 

 

 

 

 

 

 

 

 

【 성찬 전례  


 

 

 

 

 

 

【 십자가의 길  


매주 금요일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칩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고 그를 통해 우리가 얻는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기억하면서 그 뜻을 가슴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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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3-02-24

조회수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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