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교중미사 중에 성경필사를 완료한 임순선 (프란치스코), 문기자 (아뽈로니아), 박정희 (아녜스), 김영희 (소피아)님의 주교님 축복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께서는 힘찬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면서 사목지표의 제일 첫번째 항목으로 강조하신 다음과 같이 모든 신자분들이 함께 실천해 갈 수 있기를 다시한번 말씀하셨습니다.

 1. 말씀과 성사 안에서 주님과 소통하고 일치하는 공동체

- 성경 말씀을 하루 2페이지 읽고 쓰며 묵상합시다.

（5년 안에 완필이 가능합니다. 모든 분들이 교구장님의 축복장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신앙인들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 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 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줍니다.” （2티모 3,15-17）

일찍이 예로니모 성인은 “성경을 모르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성경 쓰기를 통해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을 만나는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