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께서는 특강에 앞서 그동안 병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시다 건강을 다시 찾게 되었던 소식을 전해주셨으며 이로 인해 사제로서의 새 삶을 살게 되었으며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였으며 특히 신부님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신 신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신부님께서는 건강을 되찾은 덕분에 내년(2024년)에는 본당에도 다시 발령을 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특강시간에는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을 맞아 자선의 뜻과(남을 불쌍히 여겨 도와 줌) 이를 통한 사랑의 행위는 나눔이라고 하시며 옛 교우촌 신앙 선조들의 나눔의 삶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서산동문동성당을 찾아주신 배승록(F. 하비에르) 신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늘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더불어 다음에 가실 본당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제 생활을 하실수 있도록 많은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