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영명축일을 맞이하시는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 축하미사가 9월 24일 교중 미사 중에 많은 교우분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어머님과 친지분들, 원로 사목자이시며 은사님이신 박제만 타대오 신부님, 유현식 바오로 신부님, 이원화 요셉 신부님 타본당 전임 회장단과 신자분들이 멀리서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손범규 임마누엘 신부님은 잔치날에 노래가 빠질 수 없다며 태진아,"동반자" 노래를 불러주시며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 항상 밝고 경쾌하게 살아가시며, 당신에게 맡겨준 양들을 위하여 분골쇄신하는 숯검댕이 눈썹 유충식 라파엘 사제가 있습니다. 정의와 의리를 위해 머리 숙임 없이 물불을 안가리는 4년동안 동문동본당 신부로서 생활은 열정 그자체였고 자기 몸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신자들만을 생각하는 열정이였습니다. 사제는 보여주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저희 사제들 역시 김대건 신부님처럼 성인사제로 살수 있도록 우술라 어머니처럼 우리의 영적어머니, 영정 형제자매들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유충식 라파엘 신부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영명축일을 맞이하여 다시금 서산동문동 공동체의 이름으로 마음 모아 축하드립니다.
동반자여~~~♪
축하식에서는 권복자 엘리사벳 여성회장이 교우분들의 축하와 정성을 담은 영적 선물을 전달하고 조신현 노르베르토 사목부회장의 인사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원로 사목자이시며 은사님이신 박제만 타대오 신부님께서 은총과 사랑이 듬뿍 담긴 축하의 말씀을 해주셨고,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께서는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축하해 주신 본당 공동체 여러분과 멀리서 참석해주신 신부님과 내빈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현식 바오로 신부님은 유충식 라파엘의 영육간의 건강을 바라며 서산동문성당 신자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은총이 내리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원화 요셉 신부님은 작년에 이어 축하의 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 신자분들에게 영명축일 떡을 나누며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영육 간 건강과 서산동문동성당 공동체 안에서 신부님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과 사랑을 함께하며 늘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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