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님 부활 대축일 20230409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의 주례로 주상연 (베드로) 신부님, 방영훈 (도미니코 사비오) 천안모이세 이주사목 신부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늘 미사 후에는 다목적관 친교실에서 전 신자분들과 이주민 신자분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흥겨운 춤과 노래로 하나가 되어 주님 부활을 축하하는 축복과 은총 가득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기쁨이며 희망입니다.

" 그리스도 나의 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입당 ⊙

⊙ 본기도 ⊙

⊙ 제 1독서 : 사도행전 10,34ㄱ. 37ㄴ - 43 ⊙

⊙ 제 2독서 : 콜로새서 3,1 - 4 ⊙

⊙ 부속가 ⊙

⊙ 복음 : 요한 20,1 - 9 ⊙

⊙ 복음 : 주님 부활 대축일 메세지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

방영훈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님께서는

" 항상 이주민 사목에 관심과 사랑 주시는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우리 모두가 이주민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본 고향인 하늘나라에서 잠시 이 지상에 이주해 왔다가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갈 이주민들입니다. 그러므로 외국인 이주민들이 신앙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 부활 축하 ⊙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 고통받는 농민, 어민, 장애인들, 이태원 참사로 큰 슬픔을 겪은 피해자 가족들 모두 주님의 부활로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함께 해주시면 오늘 부활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하시며 모두 함께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고, 서로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