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대전교구 사제 인사이동으로 이준석 사도요한 신부님께서 우리 서산동문동성당으로 부임해 오셨습니다.
21일 오전 서산동문동성당에 도착하신 사도요한 신부님께서는 마중 나온 교우분들에게 밝고 환한 모습으로 일일이 인사해 주셨으며 아이들에게도 사랑의 눈빛으로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교우분들과의 인사가 끝난 후 바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준석 사도요한 신부님의 부임을 환영해 주시기 위해 참석한 많은 교우분들과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께서도 함께 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이준석 사도요한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 사제서품때 정하셨던 서품성구는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필리4, 13) 라고 하셨으며 비록 겨자씨처럼 작은 존재이고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이 첫마음으로 돌아가 서산동문동성당에서 함게 신앙의 기쁨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귀가하는 교우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부임 첫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