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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 인사

수호천사의 아이콘을 가진 동문성당입니다.

수호천사를 주보로 모신 서산 동문 성당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서산 동문동 성당은 당진 이남 보령 이북 서태안 지역 가톨릭 교우들의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을 위한 사제의 파견은 1908년까지 소급되니까 110년의 역사 전통을 지닌 신자 공동체입니다. 그렇지만 설립 초기에는 불안한 세계정세의 영향으로 본당의 위치가 결성 공리에서 팔봉 금학리로, 또 음암 상홍리를 거쳐 1937년에야 현재의 동문동 옥녀봉 밑에 자리를 잡게 된 본당입니다. 현존하는 본당 건물은 1937년에 준공되었으니 81년이 된 건물입니다.

현 본당 부지를 매입하여 교회 건물을 신축하신 신부님은 제4대 범 베드로 신부님이신데 살아 생전에 성인 신부님으로 존경을 받으시던 분으로 1946년 열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교우에게 성체를 영해 주시려다가 그 교우가 삼키지 못하고 뱉어놓은 성체를 영하시고 열병에 감염되어 선종하셨다고 합니다.
  범 신부님은 어려운 재정으로 성당을 신축하시기 위해 교우들에게 성녀 소화 데레사의 전구를 비는 기도를 부탁하셨는데 재정이 호전되지 않던 중 수호천사의 도우심을 비는 기도를 하여 본국의 은인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얻게 되었고 성당도 완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동문동 성당의 주보가 수호천사가 된 배경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제대 뒷벽으로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는 제대 뒷벽 상부에 현재 천사 유치원 앞에 세워져 있는 수호천사 상과 같은 상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문 성당은 서산 태안 지역의 유일한 모본당이 되었고 현재는 태안, 운산, 해미, 석림, 예천, 성연이 본당으로 분가하여 서산 지구의 중심 본당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신 수호천사께서는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교우분들 한 분 한 분들과 공동체들을 여전히 보살피고 도와주시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수호천사의 보살피심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