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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님 봉헌 축일_20220202

 교회는 성탄 다음 40일째 되는 날, 22일을 예수 성탄과 주님 공현을 마감하는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서 하느님께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제정하여, 자신을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한 날로 삼았다. 이에 따라 교황청 수도회성은 해마다 맞이하는 이 봉헌 생활의 날에 모든 신자가 수도 성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봉헌 생활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산동문동성당에서도 주님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사용할 초를 축성하였습니다.

 

 

 

 

 

 유충식(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느님 아버지께 온전히 봉헌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한이 없는 삶, 행복한 삶'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삶이 진정 여한이 없는 삶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께 바치는 봉헌의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며 새해 부터는 일률적인 봉헌이 아니라 정성 어린 봉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축성 생활의 날수도자들의 생일을 맞이하여 심 율리안나, 최 엘리사벳, 김 마리아 수녀님들께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 그런 은혜로운 삶이 되시길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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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2-02-03

조회수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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