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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님 부활 대축일_20210404

주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44일 서산동문동성당에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이한 교우분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방역 수칙으로 많은 분들이 성당 안에서 함께 미사를 봉헌하지는 못했지만, 강당에서 미사를 봉헌하는 신자들을 위해 신부님께서 직접 이동하시어 성체 분배를 해주시는 모습에 교우분들은 더욱 감동의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성주간 전례에도 다른 해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유충식(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많은 분들이 성주간 전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주간인 329()부터 파스카 성야까지 모든 미사 시간을 8시로 바꾸시어 어르신들뿐 아니라 직장인들과 청년들이 모두 참석하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성삼일 전례와 주님 부활 대축일을 의미 있게 봉헌하였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 1030분 미사는 이준석(사도요한) 신부님께서 집전해주셨습니다.

 

 

 

 

 

 

 

 

 

 

 

 

 강론에서 이준석(사도요한) 신부님께서는 유흥식(라자로) 주교님의 부활 메시지를 읽어주셨고, 보충 설명으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독서자와 신자들을 대표해서 예물 봉헌을 해주시는 전례 봉사자들도 정장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전례에 참여 함으로써 주님 부활 대축일이 큰 전례이자 잔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성체 후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중,고등부의 율동 공연이 있었습니다.

율동하는 모습을 보며,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율동에 이어 유충식(라파엘)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의 가장 어르신이신 요셉회, 모니카회, 상홍리공소 신자분들에게 부활 대축일 선물을 챙겨주시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셨습니다.

 

 

 

 

 

 

 

 미사 후 유충식(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 따뜻한 미소로 신자분들과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축성 된 부활 달걀을 교우분들과 나누며 주님 부활 대축일의 기쁨을 더욱 크게 나누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 부활 대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우분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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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1-04-10

조회수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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